건강검진을 하는 목적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한 것이지만, 더 나아가서는 질병의 위험요소를 파악함으로써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진정한 건강검진의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종합검진센터에서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대학교수 출신의 의료진이 고객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해 전문화된 진료, 차별화된 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며, 최첨단 장비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기적인 기본검진과 함께 고객의 연령과 특성에 따라 위험수준을 고려하여 필요한 검사를 추가하여 선택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비만·육식을 즐겨 하는 분, 당뇨가 있는 경우, 변비나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혈변이나 잦은 복통, 점액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50세 미만이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정상일 경우라도 3-5년 간격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흉부 X-ray 사진만으로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흡연력이 오래된 경우(하루 두갑씩 15년 이상) 폐 CT를 통해 보다 정밀하게 검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흡연자로서 흡연공간에 장기간 노출되어 있는 간접흡연자의 경우에도 흡연자와 동일하게 폐암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시행하는 CT는 저선량 CT로, 방사선 조사량이 다른 CT보다 1/10 로 매우 낮습니다.
폐경으로 인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갑자기 낮아지면 뼈를 보호하고 있던 호르몬의 작용이 사라져 골다공증이 빠르게 진행하며, 조기 폐경이나 수술로 인한 폐경인 경우에는 더욱 심해집니다. 남성이라도 칼슘 섭취량이 적고 활동량이 적은 생활을 하는 경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하는 경우 골다공증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의 손실을 조기에 진단하여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은 65세 이상, 남성은 70세 이상에서 급여 적용됩니다.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시작하는 시기로 스트레스, 운동부족, 음주 및 흡연, 불규칙적인 생활 등으로 인해 체지방이 쌓여 대사증후군이 시작하고 간질환이 발생 및 악화되는 시기입니다. 20대부터 1-2년에 한번씩은 기본 검진을 받음으로써 당뇨병, 고혈압, 간질환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전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거의 모든 환자가 완치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액검사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갑상선 종양의 발견을 위해 갑상선 초음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이나 청력 악화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력검사와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골다공증이나 우울증에 대한 검사도 반드시 필요한 시기입니다.
문진표를 미리 드린 경우 검진 문진표를 작성하셔서 예약된 시간에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혈압약은 물 반 컵 정도에 검사 당일 이른 아침에 꼭 드셔야 하지만 당뇨약을 드시거나 인슐린을 맞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2. 수면내시경 검사 후에는 운전하시면 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환자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이 필요합니다.
3. 귀중품을 병원에 가지고 오실 경우 도난, 분실의 위험이 있습니다.